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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모처럼 공기도 깨끗해서 활동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기온이 22.3도까지 올랐고, 내일은 이보다 더 올라 25도가 예상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낮과 밤의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대부분지역 ‘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중서부지역에서는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지만, 낮에는 서울과 대구 25도, 부산 21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도 계속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27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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