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자국이 이날 러시아의 여러 인터넷 웹사이트들에 대해 접속 차단 명령을 내리자 이러한 보복 조치가 취해졌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성명에서 "러시아 소셜 미디어에의 접근을 차단한 대통령 칙령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을 목격하고 있다"며 "대통령 웹사이트는 조직적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러나 우리의 정보통신 전문가들 덕분에 상황은 통제되고 있으며 웹사이트의 작동에는 위협이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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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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