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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MICE전시회에서 '플러스 서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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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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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MICE 전문 전시회에 서울시가 참가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16∼18일 IMEX에 참가해 서울 지원패키지 '플러스 서울'을 소개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이다.

서울시는 코엑스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6개 업체와 함께 상담, 홍보한다.

'플러스 서울'은 MICE 행사에 서울시가 제공하는 기존 재정지원과 종합환대서비스, 특별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 등을 묶은 것이다.

서울시는 국제회의에 최대 1억 5천만원,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로7017 걷기와 한강 자전거 타기, 한양도성 트래킹, 케이팝댄스·한류메이크업 등이 있다.

서울시는 16일에는 독일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터 호프(Steigenberger Frankfurter Hof) 호텔에서 유럽, 미주권 핵심 인사와 미디어 등 50명을 대상으로 서울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merciel@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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