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진안 5.1도, 장수 5.5도, 임실 5.7도, 무주 6.4도, 전주 10.4도 등으로 전날보다 1도가량 올랐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가량 상승한 22∼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고 18일부터 낮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따듯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에 가깝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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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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