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정희, 딸 동주에 "항상 기도…엄마처럼 살지 않기를, 나름 힘들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7 0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딸 동주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서정희는 외국에서 잠시 귀국한 딸 서동주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서정희는 "(너 어릴 적) 매일 쓰다듬으면서 엄마가 머리맡에서 기도해주고, 기억나? 잘 자라주길, 아름다운 여인이 되길, 모든 것을 엄마처럼 살지 않기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가 이유를 묻자, 서정희는 "나름 엄마도 힘들었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동주는 "엄마가 그동안은 누군가의 아내로 살았고, 또 저희 엄마로 살았다고 하면 이제는 그냥 서정희? 그냥 한 사람의 여성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았으면 한다"며 서정희를 응원했다. 

현재 서정희는 한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방송 활동을 삼가했던 서정희는 앞으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