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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첫 뉴스테이…'에이치 하우스 대림' 6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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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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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6∼38㎡, 총 293가구 규모

'H HOUSE 대림'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첫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가 내달 분양된다.

해당 사업의 시행사인 해피투게더하우스는 서울 도심형 첫 뉴스테이인 'H HOUSE(에이치 하우스) 대림'을 오는 6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CC건설이 영등포구 대림동에 짓는 에이치 하우스 대림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6∼38㎡, 총 293가구 규모다. 1층에는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이치 하우스 대림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지하철 2·7호선 대림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가깝다.

에이치 하우스 대림은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며, 홍보관은 사업지(영등포구 대림동 994-1·2번지) 1층에 마련됐다.

뉴스테이는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집값 하락이나 금리 인상 등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 입주 자격에도 제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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