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OK 리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15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1기 저작권OK 리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작권OK 리포터즈’는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저작권 관련 지식과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추고 SNS활동을 활발히 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1기 리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리포터즈들은 이날 행사에서 ‘저작권OK’ 홍보활동에 앞서 기사 작성·배포 시 주의해야할 저작권 교육을 받고, 개인 및 팀 과제 지침 등을 자세히 전달 받았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대국민 홍보 활동이 저작권OK 지정 사이트와 매장의 합법 콘텐츠 이용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보호원 측은 "‘제1기 저작권OK 리포터즈’는 ‘저작권OK’ 지정 사업의 인지도 제고와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한국저작권보호원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copa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