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6월 16일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관련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정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한 주거,도시 등 모든 생활공간이 스마트화되는 스마트시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시티 시장의 성장은 사회기반시설(SOC), 교통 등 공공서비스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적용 함으로써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며 아울러 신산업을 만들어 내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 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 16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플랫폼, 스마트시티(Smart City) 적용 기술과 실증단지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마켓츠앤드마켓츠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이 2014년 4,113억 달러에서 2019년 1조 1,346억 달러 규모로 2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까지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역시 151조 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최근 개최 된 제6회 4차 산업혁명 발전포럼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검증을 할 수 있는 리빙랩(Living Lab) 개념의 실증단지인 스마트 커넥티드 타운을 조성한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시티 로드맵 수립, 글로벌 스마트시티 위크, 인증제, 수주지원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세미나는 △'스마트도시법 개정안과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지원방안'을 시작으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구축현황과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방안' △'스마트시티를 위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스마트시티를 위한 효율적 스마트 에너지 개발과 적용사례'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위한 최적 교통제어 및 구축사례' △'개방형 Io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 및 실증 시스템 구축사례' △'스마트시티 도시 안전망 및 연계서비스 구축 사례'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ICT 기반 융합산업의 결정체로서 전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첨단 도시이다. 앞으로 도시 방향이 스마트시티로 귀결되면서 시장조사업체들도 스마트시티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들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의 핵심분야로 각광 받고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정책 및 육성방안과 아울러 산업 분야에서 축척 된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