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주차난 ·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상주)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1530(1주일에 5일 30분) 걷기 운동’, ‘계단오르기 운동’에 이어 건강과 환경에 좋고 복잡한 교통난 해소 및 에너지 절약에도 좋은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특히 의회청사, 보건소 전정은 2015년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된 후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해 직원들은 외곽 주차장을 이용해 왔었다.

자전거 타기는 하체의 큰 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최근 교통수단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체력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도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다.

또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 관절이 약한 사람, 그리고 골다공증, 비만인 사람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앞으로 상주시보건소는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가지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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