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화재 진화 완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7일 오전 10시 7분경 경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조선소 내 한 건물인 피솔관 옆 공기압축실 냉각설비에서 발생했다고 삼성중공업 측은 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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