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타임' 이만수 감독 "감독생활 끝나고 3년간 라오스와 국내에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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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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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만수 감독이 근황을 전했다.

이만수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1 ‘우리들의 공교시’ 시즌2 ‘야자타임’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엔 감독 생활 끝나고 3년동안 라오스와 국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는 ‘우리들의 공교시’ 6개월 정도 해야하기 때문에 평일과 토요일은 학생들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자타임’은 지난해 예능대세 서장훈이 멘토로 활약했던 학교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들의 공교시’가 새 옷을 입은 시즌2 프로그램으로 시즌1이 일반 학생들의 고교 농구 클럽 성장기라면 이번에는 야구 클럽 이야기로 진화했다. ‘야자타임’에는 새로운 멘토로 ‘레전드’ 헐크 이만수 감독이 맡아 서울 배명고등학교의 야구 동아리 ‘하늘로 쳐’ 선수들을 지도한다.

‘우리들의 공교시-야자타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20분 KBS1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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