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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17일 장애아동들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17일 서울 소재 ‘다니엘복지원’ 장애아동 1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대,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초대된 아동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시내를 한 눈에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30명이 장애아동들의 복지원 출발부터 관람,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조성헌 롯데하이마트 옴니채널팀장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 시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외에도 김장 나눔, 선풍기 기증 등 독거노인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고객 참여형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전제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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