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태남생활건강은 자사 영유아 스킨케어 라인 '밀크바오밥'이 쿠팡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밀크바오밥은 베이비로션·워시·파우더로션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베이비워시가 쿠팡의 '유아워시 샴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출시 4개월 만의 성과다.
이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아이와 보호자가 좋아할 향과 거품력, 세척력 등을 고려한 데 따른 결과다.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이용자가 좋아할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해 보람이 크다"며 "밀크바오밥 제품군을 늘려 소비자들이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영유아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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