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에 따르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상인 서포터즈 50여명으로 구성, 오는 24일 경기와 31일 16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응원도구 및 깃발을 활용해 U-20 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영·중·일어로 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장 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
최용민 이사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 행사에 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동참도 하고 전 세계로 중계되는 대회인만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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