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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파스 '표류소녀', MWU 어워즈 2017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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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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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파스의 ‘표류소녀’가 지난 16일 진행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7(이하 MWU 어워즈)’의 우승작품으로 선정됐다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팀 타파스의 ‘표류소녀’가 지난 16일 진행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7(이하 MWU 어워즈)’의 우승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SEOUL2017)’ 현장에서 개최된 MWU 어워즈는 유니티로 제작된 부문별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고 공개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작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유나이트 서울 2017’ 부스 무료 제공, ‘MWU 코리아’ 홍보 영상 제작 등 개발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13일부터 진행된 약 6주의 참가 신청 기간 동안 총 205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표류소녀는 6천6백여 명의 유니티 고객 심사단이 참여한 공개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어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표류소녀는 낚시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혁신적인 게임성과 독특한 스토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어 득표수 2위 골드상에는 EKGames의 ‘Lord of Dungeon’이, 3위인 실버상에는 Digital Funk의 ‘Alice in Cube’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총 7개 부문의 분야별 네티즌 인기작도 공개됐다. 7개 작품 역시 유저들의 공개 투표로 선정됐다. Floppy games의 ‘요괴’(베스트 그래픽), 433’의 ‘마피아(Mafia Revenge)’(베스트 혁신),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베스트 인디), RootlessStudio의 사망여각(8Doors)(베스트 기대작), 5민랩의 ‘토이 클래시’(베스트 VR), Digital Funk의 ‘Alice in Cube’(베스트 학생), EKGames의 ‘Lord of Dungeon’(베스트 애즈)가 각각 뽑혔다. 또한 각 분야별로 3위에 오른 총 21개 작품에 대한 트로피도 수여됐다.

MWU코리아 어워즈 수상작들을 포함한 41개의 기업이 참가한 ‘MWU 쇼케이스’ 및 ‘VR/AR 쇼케이스’도 성황을 이뤘다. MWU쇼케이스에서는 유니티로 개발된 우수한 게임과 콘텐츠를 시연하는 행사로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직접 게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에서 최초로 MWU 코리아 어워즈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작품들에게 시상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개발의 민주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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