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슈퍼탱크대작전' 업데이트…신규 부품 추가·신규 언어 지원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이 17일 신규 부품 3종과 신규 언어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부품 3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플라즈마 입자를 발사하는 ‘블래스터건’이다. 블래스터건은 맞는 각도에 따라 최대 3번까지 튕겨 데미지를 입힌다. 피격 부위와 각도에 따라 입자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탱크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중형 스파이크 바퀴’와 ‘미끄럼 방지 발굽’과 같은 신규 부품이 추가됐다.

또한 5개 국어가 서비스 언어로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된 언어는 아랍어, 폴란드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말레이시아어다. 슈퍼탱크대작전이 해당 국가들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3위에 랭크돼있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서비스 언어 추가를 결정하게 됐다.

배영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부장은 “’슈퍼탱크대작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라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자국 언어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언어 추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탱크대작전은 오는 22일까지 햄버거 모양의 탱크를 제작해 설계도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