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 기념 세미나' 19일 개최

  • 그간 성과 공유하고, 공공 및 민간투자사업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 위한 미래전략 논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연구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시 공공투자사업의 효율성 및 책임성 향상을 위한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센터 설립 기념세미나를 개최해 그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공과 민간투자사업 관리를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할 예정으로 산·학·관·연 각계 전문가, 시민등이 참여한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 결과는 앞으로 보다 나은 서울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시장과 양준욱 의장(시의회)의 축사 △윤형호 소장의 센터 연혁 및 성과 발표 △1~2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방재정사업 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주재홍 센터 팀장이 '서울시 공공투자사업 관리 및 수행체계 현황 진단'을, 고길곤 서울대 교수가 '지방정부 재정사업 관리체계 및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지방정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와 발전방향'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Kazuo Ueda(카즈오 우에다) 일본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 민간자본유치사업) 협회장이 '일본 지방정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정건호 공공투자연구소 대표가 '서울시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와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