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시 공공투자사업의 효율성 및 책임성 향상을 위한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센터 설립 기념세미나를 개최해 그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공과 민간투자사업 관리를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할 예정으로 산·학·관·연 각계 전문가, 시민등이 참여한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 결과는 앞으로 보다 나은 서울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시장과 양준욱 의장(시의회)의 축사 △윤형호 소장의 센터 연혁 및 성과 발표 △1~2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지방정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와 발전방향'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Kazuo Ueda(카즈오 우에다) 일본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 민간자본유치사업) 협회장이 '일본 지방정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정건호 공공투자연구소 대표가 '서울시 민간투자사업 관리 체계와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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