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견 조사결과. 자료=은평구 제공
주거환경관리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철거방식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주거형태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식이다.
수색동 311번지 일대는 수색·증산 뉴타운 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2016년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희망지 공모 사업'에 주민 스스로 신청해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2월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주민이 직접 주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토지 등 소유자 50%이상의 찬성 동의를 받아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