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29일 WMD 비확산회의…북한 문제도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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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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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오는 29, 30일 이틀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대량파괴무기(WMD) 확산금지 및 무기통제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8개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들, 유엔 및 유럽연합(EU)과 같은 국제기구 등 5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간 비확산 체제 및 지역적인 WMD 확산 문제, 북한 및 시리아의 WMD 문제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bings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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