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119회 예고' 빛나, 은수 팔찌 도둑으로 의심 "내 놓으라고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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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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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빛나라 은수' 11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9회에서 김빛나(박하나)가 회사에 팔찌를 하고 나가자 직원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한다. 이에 김빛나는 "엄마 유품"이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간 김빛나는 팔찌가 눈에 보이지 않자, 방에 빨래감을 두고 나갔던 오은수(이영은)에게 "우리 방에 들어왔었죠? 내 팔찌 봤죠? 동서가 가져간거예요? 우리 엄마 유품 내 놓으라고요"라며 의심한다. 

또한 윤수민(배슬기)은 박형식(임지규)의 집을 방문한다. 하필 이때 이선영(이종남)이 박연미(양미경)의 집을 찾아갔음을 알고 있는 오은수는 이를 막으려 박형식에게 이를 알리지만 실패하고 만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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