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춘천) 박범천 기자 = 26개 학과가 참여하는 제52회 한림성심대학교 체육대회가 17일 일송체육관에서 시작됐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족구, 피구 등 10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학생들은 이날 각 학과별로 펼치는 열띤 응원전과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우형식 총장은“함께 운동하며 땀 흘리는 것만큼 효과 있는 소통은 없다고 생각한다. 교직원들과 학생들 간의 족구경기처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과 교직원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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