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일베 논란, 신동욱 "악재가 엎친데 덮친 꼴, 안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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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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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SBS플러스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합성 실수 보도에 대해 비난했다.

1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SBS 일베 논란 ‘노무현 지옥 가라’ SBS 악재가 엎친데 덮친 꼴이고 가랑비에 속옷 젖은 꼴이다.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처럼 잘 되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 생각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고 무엇보다 행동도 다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정치풍자프로그램 '캐리돌뉴스'에서 역대 신임 대통령을 표지모델로 삼은 미국 타임지를 소개했다.

문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타임지에 '지옥에 가라 미스터 노(Go to hell Mr.Roh)'라고 적힌 것. 해당 사진은 일베에서 합성한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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