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고수가 뽑은 '석조저택 살인사건'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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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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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진리의 조각미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고수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7.4.26 jin90@yna.co.kr/2017-04-26 16:36:5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고수가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명장면을 꼽았다.

4월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고수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은 하연(임화영 분)과의 시간이다. 함께 저글링을 하고 눈길을 거니는 등, 좋았던 한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9일 개봉,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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