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김주혁이 뽑은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관람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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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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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배우 김주혁[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주혁이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

4월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김주혁은 “영화의 형식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사건, 현재의 법정신이 오가며 긴장감이 유발되는데 그것이 우리 영화의 관람 포인트인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9일 개봉,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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