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된 경기침체, 기업 투자심리 위축으로 투자여건이 경색된 상태에서 1단계 파주센트럴밸리를 제외한 잔여부지에 대한 투자유치가 구체화되지 않아 개발행위 제한은 재산권 행사에 있어 과도한 주민불편을 야기한다고 판단돼 개발행위 제한을 해제하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 120여회에 걸쳐 각 기관‧협회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파주희망프로젝트 부지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1단계 사업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해 국토부로부터 산단 공급물량 배정을 배정받은데 이어 올해 4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돼 정상 추진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