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ㆍ안산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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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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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5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2017 시흥․안산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정왕동 미관광장(시화이마트 건너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시흥․안산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경기도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인정공 등 관 내외 우수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한다. 생산·기술·품질관리·사무·배송·미화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중소기업 채용 면접, 경기도 및 일자리 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시책안내와 일자리정보제공, 이력서컨설팅, 직업흥미검사, 취업타로카드, 이력서사진촬영, 메이크업, 3D프린트체험, 금연 및 건강상담, 무료우산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라이스플라워동아리, 웃음운동동아리, 야생화동아리 무료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경기도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는 지난 4월 개장한 신세계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입점브랜드에서 근무할 판매, 시설관리, 안내, 조리직 등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시흥·안산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완화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구직자의 실업난을 덜어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청렴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시흥시는 2016년부터 시흥·안산 일자리기관과 협업으로 통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5월 박람회는 시흥시에서, 8월에는 안산시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와 우수중소기업의 청년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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