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7주년] 한국당 “5·18 민주항쟁,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계기 만들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8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오전 기념식이 열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에 유족과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7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3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유가족들과 부상자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평범한 시민들의 희생은 안타깝지만 광주시민과 국민들은 이 사건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들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내부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미래를 여는 디딤돌로 만들 책임과 희망이 있다”며 “한국당은 5·18 정신을 되새기며 보다 성숙한 자유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최근의 안보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미래를 향한 화해와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