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하여 총 1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두드림 로고빔는 이미지 글라스에 그림이나 문구를 빛으로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다.
어두운 곳에서는 가로등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야간에는 우발적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최근에 CPTED(범죄예방환경디자인) 활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야간에도 CCTV를 인식할 수 있는 안내판을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 관내 우범지역에 지속적으로 두드림 로고빔을 확충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도시 동두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