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수 ㈜한화 대표이사, 우수협력사 현장경영 나서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우수협력사인 제일정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협력사의 공정개선을 위해 설비 등을 지원했다. 최 대표(오른쪽 첫째)가 김흥곤 제일정밀 대표(오른쪽 둘째)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화봉 외관부 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가 협력사를 방문해 상생경영활동에 나섰다.

㈜한화는 최 대표가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 소재 제일정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공정개선활동을 독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협력사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제일정밀은 ㈜한화가 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화봉 외관부 제작 협력사이기도 하다.

㈜한화는 제일정밀의 품질 및 공정개선을 위해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금속관 전용세척기와 검사공정 자동화 설비 등을 지원했다.

최 대표는 "한화의 상생경영은 신용과 의리의 협력관계에 기반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는 긍정적인 경영문화를 정착해 나가며 각자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