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귀빈석 대신 시민들 틈에 앉아 기념식을 지켜봤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에서 제창으로 변한 것을 두고 기념식이 정상화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많은 분을 뵙고 감사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동시에 제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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