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동 공설묘지에 성묘객을 위한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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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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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동두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안흥동 공설묘지에 성묘객 편의증진을 위해 묘지 내 유휴공간에 1차 쉼터를 설치했으며, 연내에 봉안담 부근에 2차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쉼터 설치는 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의 장사 정책에 따라 장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자 사회복지과장은 “묘지가 더 이상 기피 장소가 아닌 가족이 함께 나들이 겸 성묘하러 올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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