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정된 ‘쉔 블루’(Chêne Bleu)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슈퍼바이오 다이내믹(Super Biodynamic) 농법을 통해 생산된 최상급 품질의 슈퍼론 와인으로 유명하다.
‘쉔 블루’는 프랑스 남부의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보호지역에서 포도 생육에 해가 될만한 각종 공해와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없이 생산된 최상급 품질의 포도를 손으로만 수확한 후 재선별하여 와인을 만든다.
슈퍼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은 유기농 보다 상위의 개념으로서 포도 재배 전반에 걸쳐 태양, 달, 지구와 별의 주기와 리듬을 바탕으로 자연 스스로가 최상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농법이다. 인위적인 화학약품을 최대한 줄이고 천연의 거름이나 퇴비를 주로 사용하여 떼루아의 지속가능한 보존성을 유지한다.
국순당 측은 새로 탄생한 비스타워커힐 서울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미래가 공존하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이란 콘셉트와 슈퍼바이오 농법으로 생산되는 와인 ‘쉔 블루’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워커힐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정된 ‘쉔 블루’는 아스트랄브, 아벨라르, 엘로이즈 3가지 제품이 공급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 비노’에서는 국순당의 ‘쉔 블루’가 워커힐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쉔 블루 와인 디너’ 행사를 19일 개최한다.
국순당은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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