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직윤리제도 전반의 운영규정 준수 및 업무절차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인천시 공직윤리 운영실태는 100점 만점에 89점으로 자치단체중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전국 평균 점수는 85.25점 이었다.
공직자 재산등록, 재산공개자 주식 직무관련성,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및 행위제한 준수 여부 등 6개 분야 30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상위 10개 광역자치단체 현황

인천시는 지난 1년간 전 직원대상 공직윤리 퀴즈대회 운영, 재산등록 경고 처분자에 대한 1:1 교육 등을 실시해 징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등 특수 시책을 추진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윤리는 비리의혹을 억제하고 업무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등 공직자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인천시 공직자가 뛰어난 청렴성을 갖출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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