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기 FBI 국장 1순위!'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후임으로 코네티컷 출신의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9일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들어가는 만큼, 그 직전에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백악관을 떠나면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리버먼 전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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