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봇인재육성,「2017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 인천시,5.20.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인천 붐 조성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0일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이란 참석자들이 IT융합, 로봇, 문화를 주제로 자신이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을 5분 동안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대회 우수자에게는 인천시장상, ITC(Information Technology convergence Robot Culture Association)로봇문화협회 회장상, 로봇 신문사장상, 협찬기업 상장 등이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시와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가 지난 4월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World Robot Olympiad : WRO)대회를 매년 인천에서 개최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미래 로봇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했다.

인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로봇산업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로봇문화협회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인천유치 업무협약’체결을 한 바 있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7년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인 로봇과 MICE 행사를 연계, 다양한 로봇관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인천을 세계적인 로봇 인재양성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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