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인천시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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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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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체전을 위한 결단식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18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거행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금년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선수 794명과 지도교사 91명, 운동부지도자 98명 등 총 983명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4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박융수(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은 출전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결단식에서는 송도중학교(농구) 이태건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필승을 다짐하는 답사를 하였으며, 인천가림초(축구) 최은형 선수와 산곡중학교(레슬링) 김푸른 선수가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인천시 학생선수단은 금년에 중상위권을 목표로 1, 2차 강화훈련을 실시하였고, 평생교육체육과 연제곤 과장은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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