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파주시는 지난 18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학산 정상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심학정’은 지난 2006년 설치돼 심학산을 찾는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 둘레길과 체육시설이 만들어지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10곳’에 선정되면서 심학산 방문객이 연간 70만명으로 늘었다.
이에 파주시는 심학산을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고, 정자를 심학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현판식 행사를 열었다. 현판은 김양동 계명대 석좌교수의 글씨와 출판도시 관계자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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