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인기 웹툰 작가 김풍의 '찌질의 역사가'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주크박스 스타일의 공연으로 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솔직하고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히트곡들이 극에 대거 삽입됐다.
웹툰 ‘찌질의 역사’를 모티브로 가수 이한철이 작곡한 노래 ‘Tobacco Lady’와 임기훈 작곡가의 ‘바보’, 천성일 작곡가의 ‘멋있는 이별을 위해’, 김형석 작곡가의 ‘당신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김창환 작곡가의 ‘그러지마’ 등의 넘버가 스토리와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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