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조사 추진

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이용실태 중 불법용도변경 등의 타용도 사용여부 및 원상복구를 통한 부설주차장 이용활성화를 촉진하고자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흥시 전권역 건축물 부설주차장(공동주택 및 스마트허브 내 공단은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조사구역내 주차 시설을 주간시간대(09:00~18:00)에 직접 방문한다.

조사원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별 주차장 형태(자주식, 기계식), 소재지, 주차요금, 주차대수 등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주차라인 삭제, 물건적치 및 테라스‧불법건축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기계식 주차장의 작동 여부, 정기검사 이행, 불법용도변경 등 기계식 주차장의 이용실태에 관한 사항도 살핀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하여,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주차장 목적 외 사용여부 조사 및 원상복구를 통한 부설주차장 이용활성화를 촉진시켜 시흥시 관내 주차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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