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0~27일까지 청소년이 24시간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2017년 제2회 ‘성남시 청소년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친화도시는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기 위해 지방 정부차원에서 체계·조직적으로 도시·지역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친화적 환경이란‘성장 발달을 위해 회복력 있고, 안전하며, 역량이 있는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 성남시 진로 멘토 110명과 함께 『성남시 진로체험의 날, 사람도서관』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주일간 성년의 날 행사, 청소년 토크콘서트, 샛고개이음제 등 청소년 기획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성남시 청소년 주간 행사는 지역의 인프라 활용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써,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에 지역내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는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신수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을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주간을 운영·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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