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여성회관에서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청해 ‘레인보우아카데미’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최 교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가치의 중요성,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한 최 교수는 생태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진화학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지식의 통섭’ 등 다수의 저서와 ‘개미에게 배우는 단체생활’ 등 어린이를 위한 책도 펴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시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 22일에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장이 ‘아이가 나를 화나게 할 때’를 주제로 강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