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의 박해진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바쁜 일정에 촬영 중간 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대기 시간에 선 채로 틈틈이 눈을 붙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극 중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박해진은 편안한 휴식 대신 쪽잠을 자며 모든 에너지를 연기에 쏟았다 후문. 연이은 촬영에 감정선을 흐트리지 않기 위해 잠까지 반납하는 열혈 배우의 자세를 보여줬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이에 대해 이창민 PD는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언급하기도.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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