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영광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시청률 공약으로 “10%를 넘으면 커피를 배달하고 이시영이 분식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19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파수꾼’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영광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커피를 배달하고 이시영씨가 분식을 배달해드리겠다"고 공언했다.
또 이시영은 “방송3사의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방송한다. 지금은 나조차도 대본을 기다리며, 촬영을 하고 있다. 대본을 보고 나에게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장르적인 부분이 달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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