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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硏,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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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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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이달 24일 코엑스에서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행사의 부대행사로 ‘자율주행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혁신 매치메이킹’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혁신 매치메이킹은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우수성과와 기업지원프로그램과 자율주행 기술동향‧전망을 소개하고, △영상 ADAS 기술 및 Replayer △차량용 다채널 라이다 센서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차세대 지능형교통망시스템(ITS)용 무선통신 △자율주행차를 위한 영상처리 기술 같이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등에 적용이 가능한 대표기술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인간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속히 확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국내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라이다(LiDAR) 센서, 차세대 ITS 무선통신, 영상인식 기술 등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등 기술혁신 매치메이킹 행사도 매년 열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미래 신산업을 선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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