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예인에 그 팬"…배우 김진우·팬클럽, 작지만 따듯한 후원 행보

이미지 확대
[사진=김진우 인스타그램]

[사진=김진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진우와 팬들이 훈훈한 행보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평소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님들을 후원하는 희망나비 팔찌에 관심이 깊었던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착용 사진을 게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에 김진우의 팬들은 MBC 드라만 ‘행복을 주는 사람’ 종영을 기념해 김진우와 위안부 할머님들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차원에서 후원 브랜드 티셔츠를 선물해왔다. 김진우는 의미 깊은 팬들의 선물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진우는 후원 팔찌 착용은 물론 데뷔 전부터 사소하지만 값진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김진우는 팬들의 선물에 “어떤 명품보다 더 기분 좋고 의미 있는 선물. 신인을 기억해주는 것도 무척 감사한 일인데 세심한 뜻까지 담아 주시니 정말 감동이다.”라고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도, 그럴 힘도 없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우는 2016년 SBS 단막극 ‘퍽’, KBS 단막극 ‘전셜의 셔틀’에서 단역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주연까지 꿰차며 지난 한 해에만 드라마와 영화까지 총 6편을 소화했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세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