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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직 사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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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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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1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그동안 여당의원이 맡아온 것이 관행이었다"며 "이른 시일 내 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일의원연맹은 한국 측 154명과 일본 측 30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로, 한국과 일본에서 돌아가며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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