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상견례 성격이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야가 바뀌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경우 최근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가 각각 새롭게 선출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동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제안했던 여·야·정 협의체 상설화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개혁 입법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각 당의 의견교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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