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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KEB하나은행은 코오롱오토플랫폼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와 강승철 코오롱오토플랫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코오롱오토플랫폼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은행 거래 손님 및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자동차 관련 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BMW미니 등 인기 수입 전시차량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차량 판매를 신청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7월 말까지 코오롱 스포츠 100만원 상품권 제공 등의 경품 이벤트도 시행한다.
또 코오롱오토플랫폼의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인 오토그라운드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동차를 구매한 손님들에게 1Q오토론 등 자동차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1Q오토론은 최대 7000만원까지 신차 및 중고차 구입을 지원하며,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온라인(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손님들에게 금융 혜택과 더불어 자동차 관련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양사 손님들의 만족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자동차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손님의 자동차 라이프사이클(구매→이용→판매→재구매)의 각 단계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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