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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9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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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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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3일까지 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대전지역 내 79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솜씨를 자랑하고 기량을 발휘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22~23일까지 대전시청 대강당, 전시실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9개동 주민자치센터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자랑하고 기량을 발휘하는 화합한마당으로 2003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마당이다.

22일 첫날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경연마당으로 에어로빅, 기체조, 기타연주 등 우수동아리로 선발된 10팀이 참가하며, 특히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의 참여하에 심사를 진행해 우수팀 선발에 공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23일 까지 2층 전시실과 3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마당에서는 수채화, 공예, 서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262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3층 로비에서는 나만의 화분만들기, 가훈써주기, 커피 바리스타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유승병 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페스티벌은 동네 주민이 다함께 모여 끼와 열정을 선보이고 즐거움을 느끼는 화합한마당 문화행사”라며 “올해도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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