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51·사법연수원 20기) 인천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봉욱(51·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에는 김형연(51·연수원 29기) 서울고법 전 판사를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런 내용의 법무부·검찰 및 청와대 인선을 발표했다. 앞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회식' 파문 여파로 이창재 법무차관과 김주현 대검차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관련기사문재인 대통령 "김광두, 이론·실무 두루 겸비…합리적 진보·개혁적 보수 함께해야"문재인 대통령, 경제부총리에 김동연 지명…"일자리와 경제활력이 중요 국정과제" #검찰 #문재인 #법무부 #청와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